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 초밥왕/비판 (문단 편집) === 설정 불일치 === * 키리시마가 쇼타를 미워하는 이유는 심히 불명이다. 사사초밥의 지시로 쇼타와 대결을 하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당최 생판 모르는 상태에서 왜 쇼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알 수가 없다. 나중에는 험한 인생 여정으로 쇼타와 전혀 다른 극단적인 인생관, 초밥관을 지녔다는 사실이 밝혀져 숙적 플래그가 서지만, 키리시마는 첫 등장부터 쇼타를 박살내려 왔다고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다만 후반부에 [[아서스 메네실|"내 손으로 아버지를 처리해버렸다"]]면서 아버지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와 분노가 가족애가 굳은 쇼타에게 폭발했다고 자세하게 설명이 나오긴 한다. 그리고 본작의 의도("증오보다는 사랑을, 맛도 중요하지만 손님부터")를 고려해보면 [[사지 안토|최종보스]]가 있는 이상 증오로 똘똘 뭉친 키리시마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 끝날 것임이 확실하긴 했다. * 세키구치 쇼타는 사지 안토와의 장어초밥 대결에서 천연소금을 사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후에 [[시미즈 데츠야]]가 천연소금을 썼을 때는 놀란다. 쇼타가 (아마도 고명 선정에 정신이 팔려서) 천연소금을 쓸 생각을 미처 못했다고 보면 말이 되긴 하지만. * 비슷한 예로 쇼타는 참치고르기 승부가 있을때 꼬리만 보고 판단했다가 물을 먹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로도 주구장창 꼬리만 보고 판단하다가 계속해서 참치고르기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고 만다. [[카노우자키 세이지로]]와의 대결 때라든가.... * 도쿄 대회 2회전 초밥 빨리 만들기 대결에서 쇼타는 '공동 초밥쥐기'를 사용하여 상대를 격파한다. 하지만 훗날 도쿄대회 우승 이후 배달 전문 초밥집에 차출되어 일할 때는 공동 초밥쥐기도 모르고 있다가 주인한테 호되게 야단맞고 공동 초밥쥐기에 대해 배우게 된다. 기술의 원리 자체가 완전히 똑같은데도 새롭게 경악하는 쇼타의 너무나도 진지한 얼굴이 개그. 위의 천연소금도 그렇지만, 이 외에도 이전에 등장했던 재료나 기술을 후반에 보고서 처음 보는 듯이 경악하는 기억상실형 전개가 드물지 않게 보인다. 장기연재를 위해 설정구멍을 감수하고 땜빵용 에피소드를 추가해야만 하는 작품들의 비애(?)라고 할 수 있다. * 도쿄 대회 최종 과제인 1인분 대결은 4명의 참가자가 1개씩 내오고 참가자별로 다른 심사위원이 배치되어 차례로 맛을 본다. 심사위원 네 명의 기량은 거의 동등하다고 하지만 형평성이나 공정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특별심사위원 야스지로는 그걸 '''모두 먹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코스 네 개를 번갈아 맛보면서도 그 맛의 조화를 판단하려면 얼굴에 입이 4개가 따로 달려 있어야만 가능하다.[* 나중의 요리만화긴 한데, [[라면요리왕]]의 최후반부 팀전에서는 [[다케다 고조|약아빠진 아군]]이 엄청나게 매운 라멘을 활용해 심사위원의 미각을 거의 마비시켜서 후공인 적팀이 사실상 심사를 못 받게 만들어 편법스러운 역전승을 챙기기도 한다.] 게다가 야스지로는 대식가라는 묘사도 없는데 4인분을 먹으면서도 배가 불러서 힘겨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 전국대회 결승전 직전에 만난 사지 안토의 애인 쿠와바 요시하가 이미 준결승 이전에 이루어진 사지 안토의 절대미각의 수행과정을 마치 직접 본 것처럼 얘기한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 다만 요시하가 생생하게 얘기하고 있긴 하나 "자기가 봤음"을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지는 않으므로, 사지 안토에게 자세히 들은 바를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후속작에서는 '''둘 사이에 애도 있었다'''고 하니 나름 말이 되는 추측이다.] * 후속작인 미스터 초밥왕 2 World Stage에서 안토는 전국대회 결승전이 끝난 이후 요시하와 만난 적이 없었다고 하며, 사지 쇼타도 요시하가 혼자 키워왔다고 한다. 하지만 결승전으로부터 한 달이 지난 전국대회편 마지막화에서, 안토가 물려받은 오오토리 초밥에 요시하가 교토의 미식가 사장과 함께 손님으로 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토가 직접 요시하의 얼굴을 보고 주문을 받았으니 가게에 온 줄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짜려다 생긴 오류로 보인다. * 전국대회편에서 등장하는 소위 '사사초밥 사인방' 중 홍일점인 정체불명의 여성은 [[다이넨지 사부로타]](삼태랑)에게 지하철 사고를 당하도록 유도한 이후 단 한 번 스쳐지나간다.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행방불명'이라고만 언급. (에필로그 밑에 그려진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온적도 없는 자신의 이름을 잊지말라는 드립을 쳐준다.) 사실 이 부분은 설정구멍보단 설정변경으로 추정되는데, '살인미수 범죄자'를 당당히 선수로 내보내는건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나, 쇼타를 잡아죽이려는 사사초밥 출전자가 결승전에 두 명이면 여러모로 구도에 문제가 생긴다고 판단한 듯.[* 사실 사사초밥 자체가 범죄자 집단이라서 삼태랑을 살해미수한 정도는 축에도 끼지 못한다. 진짜 이유는 1. 키리시마가 쇼타를 박살낼 목적의 사사초밥 대표인데 같은 목적의 사인방이 같이 나오면 둘 중 하나의 캐릭터가 희미해질 수 있고 2. 봉초밥 동문 vs 사사초밥 악당들 같은 구도가 짜이면 쇼타와 사지 안토 사이의 라이벌리가 묘사되기 힘들다는 사정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사사초밥 사인방이 처음 등장했을때와 이후 각개격파 당할 때 모습이 서로 다르다.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캐릭터 변화. * 구권 15권에서 쇼타는 아버지에게 신인대회 결승전에 낼 1인분을 미니 초밥으로 내놓는다. 근데 정작 본선에선 대뱃살 스테이크, 싹눈파 초밥을 제외하면 모두 다른 초밥을 내놨다. * 구판 26권, 봉초밥 사원승부 편에서 진오가 보리멸을, 토비오가 도미를 잡는 컷이 나온다. 그런데 막상 승부 시에는 둘이 교환이라도 했는지 진오&소정 팀이 도미초밥, 토비오&대정 팀이 보리멸 초밥을 내놓는다. 심지어 보리멸을 낚은 건 대정이라고 한다. * 전국대회 14권 나가사키에서 부산으로 가는 페리를 타는데 외국으로 가는데 여권도 없이 들어간다! 페리 자체는 세계를 일주하는 유람선이니 여행객들에게는 별 지장이 없겠지만, 문제는 뜬금없이 끌려들어간 쇼타와 안인. 심지어 부산항에서는 인터뷰까지 가진다. * 구판 21권 아보카도 초밥편에서 쇼타가 밥과 김을 거꾸로 감싸는 기법을 선보였는데, 그 맛을 본 [[무토 츠루에]]는 김이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에 상당히 놀라면서 비결에 대해 묻는데, 정답은 소금에 절인 날치알을 재료와 김 사이에 묻혀 김에 습기가 직접 닿는 것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츠루에는 '''밥을 지은 물이 천연수인지 정수한 물인지도 구분할 수 있는 사기적 미각의 소유자.''' 그런데도 '소금에 절인 날치알'처럼 식감도 맛도 독특해서 알아차리기 쉬운 재료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쇼타를 추궁한다. * 14권의 조개창작초밥 승부에서 분명 '재료는 생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대회 규칙이 언급되었다. 다시 말해 미리 재료를 절이거나 익히는 등의 사전 조리는 규칙위반이며, 모든 조리는 경기시간으로 주어지는 1시간 내에 이루어져야한다는 것. 쇼타의 경우 대합절임을 쓴 초밥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대합을 절이는데 최소 2~3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이 규칙에 발목을 잡히게 되고, 결국 절임시간을 줄일 만한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그 방법을 찾지 못했고, 결국 대합 아주머니가 절묘하게 구해준 재양조간장으로 대합을 절임으로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후 만신일이 쇼타의 대합절임을 응용하여 절임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런데 이후 전국대회 준결승에서 사지 안토는 새우를 술, 간장에 미리 절여서 준비했는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쇼타와 삼태랑의 문어 대결에서도 마찬가지로, 삼태랑은 문어를 전날밤에 미리 익혀서 국물에 하룻밤 담가두는 조리법을 쓰는데 이 또한 재료에 미리 손을 쓴 방법이므로 규칙위반인데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간다. 소고기 대결에 이르러서는 재료를 미리 준비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초밥을 미리 만들어서 가져갔는데도 역시 인정이 됐다. 결국 조개대결에서는 괜히 쇼타만 피해를 본 셈. 해당 규칙이 언급된 건 예선전이었고, 이에 대한 위반이 일어난 것은 전국대회였으므로 전국대회에서 규칙이 바뀌었다고 한다면 무방하지만 딱히 그런 언급은 없었다. 더구나 애초에 사전조리를 금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를 허용한다면 선수의 조리기술을 심사위원이 직접적으로 판단할 수가 없어질 뿐더러, 타인이 요리를 대행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일어날 여지 또한 많아진다. * 전국대회 1차전의 계란구이 승부의 경우 무토 츠루에 심사위원의 독단으로 과제 내용이 변경되는데(!), 완성된 계란구이로 초밥을 빨리 만드는 스피드 과제가 대뜸 튀어나와 혼자 스피드에 불리한 두터운 계란구이를 만든 쇼타를 엿먹인다. 여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계란초밥에 쓸 밥을 '''선착순'''으로 뛰어가서 퍼오게 만들고, 그 결과 늦게 도착해서 맛없는 층의 밥으로 초밥을 쥔 쇼타에게 점수를 0점 주면서 앞의 계란구이 점수까지 0점으로 만드는 것은 분명한 폭거이다. 물론 완성된 계란초밥의 맛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스피드 겨루기를 과제로 낸다면 밥 정도는 대회장에서 공평한 퀄리티로 제공해야 한다.''' 독단적으로 과제를 변경한 다음 초밥협회 측에서 알아서 챙겨야 할 사안을 트집잡아서 점수를 오히려 마이너스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대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대해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당장 저 과정이 TV로 중계된다고 생각해 보자. 그런데도 쇼타는 '아, 밥이 맛없다는 걸 지적하기 위해 0점을 준 거구나!'라고 츠루에의 폭거를 납득하고, 사치안인, 삼태랑, 사카다 등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나 끄덕이고 있다. 거기다 애초에 쇼타가 그런 밥을 푸게 된 것도 단순히 다른 요리사들과의 완력싸움에서 밀렸기때문이다. 요리 실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였던 셈. 차라리 밥 종류 몇개를 내주고 여기에서 알아서 고르라고 한 다음에 쇼타가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하는 묘사였다면 그나마 납득 가능했을것이다. * 쇼타의 전국대회 2회전 상대인 카노우자키 세이지로의 경우 1회전 계란구이 승부에서 쇼타와 마찬가지로 머랭을 사용한 계란구이를 기반으로 거기에 레몬즙을 더해 쇼타보다 더욱 뛰어난 계란구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세이지로의 실력을 추켜세우기 위한 장치인듯 보이지만, 해당 과제의 규칙은 '''설탕, 소금과 같은 기본적인 조미료 외의 다른 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계란만을 사용해 계란구이를 만들것'''이었다. 레몬즙 같은걸 추가하는건 규칙위반인 셈. * 전국대회 4차전 사지 안토와 사사초밥 사천왕 카토 이조와의 새우 승부에서 카토 이조는 승부 직전까지 새우를 살리기 위해 수조를 준비한다. 사지 안토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쇼타는 이를 보고 "나쁜 녀석, 또 돈을 써서 비겁한 짓을"이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쇼타는 도쿄대회에서 새우달인 시모야마 데츠오와의 대결에서 카토 이조처럼 새우를 어항에 담아서 살려내 승부에서 이긴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